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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46

발해고 - 지리에 관한 고찰(地理考) 3. 지리에 관한 고찰[地理考] 원문에는 없는 세부 목자들을 달아 놓았다. 1. 『신당서』에 기록된 발해 지리 5경 상경(上京) 용천부(龍泉府) 중경(中京) 현덕부(顯德府) 동경(東京) 용원부(龍原府) 남경(南京) 남해부(南海府) 서경(西京) 압록부(鴨綠府) 15부 용천부(龍泉府) 숙신족이 살던 곳이다. 현덕부(顯德府) 숙신족이 살던 곳으로, 용천부 남쪽에 있다. 용원부(龍原府) 예맥족이 살던 곳으로, 책성부(柵城府)라고도 부르며, 일본으로 가는 길이다. 남해부(南海府) 옥저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이다. 압록부(鴨綠府) 고구려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이다. 장령부(長嶺府) 고구려의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 영주(營州)로 가는 길이다. 부여부(扶餘府) 부여 땅이었던 곳으로, .. 2015. 4. 3.
발해고(渤海考) 5.지리고(地理考:지리에 관한 고찰 1. 『신당서』에 기록된 발해 지리 五 京(오경) 상경(上京) 용천부(龍泉府) 중경(中京) 현덕부(顯德府) 동경(東京) 용원부(龍原府) 남경(南京) 남해부(南海府) 서경(西京) 압록부(鴨綠府) 十 五 府(십오부) 용천부(龍泉府) 숙신족이 살던 곳이다. 현덕부(顯德府) 숙신족이 살던 곳으로, 용천부 남쪽에 있다. 용원부(龍原府) 예맥족이 살던 곳으로, 책성부(柵城府)라고도 부르며, 일본으로 가는 길이다. 남해부(南海府) 옥저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이다. 압록부(鴨綠府) 고구려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이다. 장령부(長嶺府) 고구려의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 영주(營州)로 가는 길이다. 부여부(扶餘府) 부여 땅이었던 곳으로, 거란으로 가는 길이다. 막힐부(鄚頡府) 부여 땅이었던 .. 2015. 4. 3.
檀과 旦이 고대에는 光明神이라는 뜻 매우 중대한 논의(論議)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란 문자학적인 바탕으로써 설명하는 글을 모으셨군요. 1. 《禮·郊特牲》所以交於旦明之義。에 대해서 먼저 예기(禮記) 교특생(郊特牲)에는 ‘不敢用褻味而貴多品. 所以交於旦明之義’이란 말이 등장합니다. 가) ‘不敢用褻味而貴多品’에는 어려운 한자인 설(褻)이 있는데, 이 뜻은 ‘더럽다’, ‘친압(親狎)하다’ - 이는 ‘버릇없이 함부로할 정도로 친하다’는 뜻인데, 설미(褻味)는 ‘일일히 맛보는 것’을 뜻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不敢用褻味而貴多品’의 뜻은 ‘감히 일일이 맛보아 많은 품목을 귀(貴)하다 품평(品評)치 않고’의 뜻으로 보입니다. 이 말의 대구(對句)로써 나) ‘所以交於旦明之義’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소이(所以)의 뜻은 ‘~한 까닭’, ‘~하게하는 (실체(實.. 2015. 4. 3.
삼한오가(三韓五加)를 모방한 지나인의 우수꽝스런 삼황오제(三皇五帝) 중국의 신화적인 시조인 삼황오제는 그 기록에 따라 그 인물들이 다르며 서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삼황오제에 대한 설은 중국역사상 전국시기에 이르러서야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전국시기에 먼저 "오제"에 관한 설이 형성되고, 전국말기에 "삼황"이란 단어가 출현한 후 한대(漢代)에 "삼황"에 관한 설이 형성되었죠. 이로부터 삼황오제가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역대로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삼황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7종의 설이 있습니다. 1. 천황(天皇), 지황(地皇), 인황(人皇) : ≪사기(史記)≫「보삼황본기(補三皇本記)」에 인용된 ≪하도(河圖)≫, ≪삼오력(三五曆)≫ 2. 천황(天皇), 지황(地皇), 태황(泰皇) : ≪사기(史記).. 201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