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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10

대륙삼국, 대륙백제, 대륙고려: 재야사학에 몰래 파고든 식민사학의 잔재 용어 신라는 대륙에 있었다. 백제도 대륙에 있었다. 고려도 대륙에 있었다. 이런 글들 그리고 책들을 자주 보며, 이러한 글들과 책들에서 말하고자하는것은 신라 백제 고려등이 지금의 지나 땅에 있었다는것을 주장하고 옛날 우리 조상들은 약소국가가 아닌 강대국인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 역시 용어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대륙이란 말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았다. 대ː륙 (大陸) 【명】 지구상의 커다란 육지. 유라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남극 대륙을 지칭하는 것이 보통임. 대주(大洲). 예) 아시아 ∼ / ∼을 횡단하다. 즉, 대륙이란 어느 지방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큰 땅덩어리를 통틀어 표현할때 쓰는말인데 언제부턴가 지금의 지나 땅을 대륙이라고 표.. 2012. 11. 30.
우리말 문법을 파괴하여 중국식 한국말을 구사하는 역사학자들... 이들은 화교일까요? 인터넷에서 역사에 관한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읽다가 어떤 문장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동안이나 그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고심했던 적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구절입니다. "역사학자들이 가장 선본(善本)을 요구할 때는..." 이 문장을 제가 이해 못했던 이유는 부사어인 "가장"이 명사인 "선본"을 수식하고 있습니다. 부사는 형용사를 수식해야죠. 그래서 저는 "처음 나온"이라는 단어가 빠진 줄 알았습니다. 이게 대체 뭐를 말하는 것일까? 역사학자들이 가장 오래된 선본(善本)을 요구할 때는..... 이 말을 쓰려고 했던 것일까? 아니면 역사학자들이 가장 최근의 선본(善本)을 요구할 때는..... 이 말을 쓰려고 했던 것일까? 아니면 역사학자들이 가장 빠르게 선본(善本)을 요구할 때는..... 이 말을 .. 2012. 10. 2.
배달국의 존재를 부인하기 위한 매식자들의 우김질.... 얼마전 김용만이 운영하는 역사문 카페에서 강희자전에 나오는 神의 옛글자인 이라는 글자를 오독하여 檀이 되었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이하 示旬旦으로 쓴다.) 요지는 환웅이 세운 神市(신불)이라는 국가가 사서에 檀國(단국)이라고도 기록되었는데 이는 神의 옛 글자인 (示旬旦)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잘못하여 檀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반론을 내세운 악질식민빠들이 있었는데, 말도안되는 논리를 가지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였었다. 결론은 내가 강희자전 해석을 잘못하였다는 것이다. 한문도 못하는 것들이... 저네들 악질강단식민빠들은 학교다닐때 공부는 안하고 매일같이 술만먹었나보다. 간단한 한문 한개의 문장도 제대로 해석못하니 말이다. 악질식민빠들이 내 번역이 틀렸다면서 반론을 이렇게 하였는데...... 2011. 8. 25.
[이덕일 주류 역사학계를 쏘다] ⑪ 무장독립투쟁 연구 빈약한 이유 ‘현대사 연구 금기’는 독립운동사 말살 의도 » 1961년 11월에 있었던 독립운동자동인회 발기 총회 기념식. 맨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가 참의부 참의장을 역임한 김승학이고, 그 오른쪽 옆이 이강, 그 옆이 김창숙이다. 뒷줄 오른쪽에서 일곱째가 김승학과 함께 1963년 독립유공자 공적 심사에 참여했던 오광선이다. 해방 직후부터 1980년대까지 대부분의 역사학도들에게 현대사는 일종의 금기 영역이었다. 이른바 국사학계의 태두가 만들었다는 이 금기는 표면상 현대사는 객관성을 갖기 어렵다는 명분이었다. 청동기 시대가 되어야 고대 국가가 시작된다는 국사 교과서의 공식이 단군 조선을 부인하기 위한 의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것처럼 한국에만 있는 현대사 연구 금지 원칙 또한 독립운동사를 말살하기 위한 의도라는 사.. 201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