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서 지리지 하북도 번역 2: 탁주, 계주, 단주, 규주, 평주, 순주, 귀순주, 영주, 연주 등
탁주(涿州) 탁주(涿州). 원래 유주(幽州) 범양현(范陽縣)이었다. 대력(大曆) 4년에 유주절도사(幽州節度使) 주희채(朱希彩)가 범양현에 탁주를 설치한 것을 청하니 유주(幽州)의 범양현(范陽) 귀의현(歸義) 고안현(固安)을 나누어 탁주(涿州)에 속하게 하고 (탁주는) 유주도독(幽州都督)에 속하게 하였다. 새로 설치한 주이므로 호구가 조사되지 아니하였다. 경사(京師)까지 2400리이고 동도(東都)까지 1480리이다. 1) 범양현(范陽縣), 한국(漢國)의 탁군(涿郡) 탁현(涿縣)이며 군(郡)을 다스리는 곳이다. 조위(曹魏) 문제(文帝)가 범양군(范陽郡)으로 고쳤고, 진(晉)에서는 범양국(范陽國)이었으며, 후위(後魏)는 범양군(范陽郡)으로 하였고 수(隋)에서는 탁현(涿縣)이 되었다. 무덕(武徳) 7년에 범양현..
200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