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인10

대가리와 달수의 어원에 대하여 제목이 좀 수상적지만 “대가리”라는 단어와 “달수”라는 이름은 단군조선이 건국되기 전부터 써오던 유서 깊은 말이다. 1) 대가리에 대하여 삼국유사에 적혀 있는 桓因(환인)과 桓雄(환웅)은 모두 丸仁과 丸雄이어야만 한다. 여기서 쓰인 丸의 뜻은 “동글(둥글)”인데 “동글”과는 다른 널따랗고 무한한 뜻을 담아 “”이라는 파생어가 생겨났다. 이는 하늘을 뜻하는 고대어이다. 이것의 증거는 상고시대에 우리와 같은 민족이었던 흉노의 말에서 찾아볼 수 있다. 《前漢書》卷九十四上〈匈奴傳〉第六十四上 單于姓攣鞮氏其國稱之曰撐犁孤塗單于匈奴謂天為撐犁謂子為孤塗單于者廣大之貌也言其象天單于然也 單于의 성씨는 攣鞮(련제)이다. 흉노에서 그를 칭하여 이르기를 撐犁孤塗(탱리고도)單于라고 한다. 흉노는 하늘을 撐犁(탱리)라고 하고 아들을.. 2009. 12. 10.
환인(桓因)과 환국(桓國) 중에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 삼국유사에 기록된 “昔有桓因[謂帝釋也]석유환인위제석야”은 판본에 따라 “昔有桓囯[謂帝釋也]석유환국위제석야”으로 적기도 하였다. 여기서 帝釋(제석)은 곧 하느님을 말하는 것인데 어떻게 桓囯(환국)이라고 해놓고 이를 하느님이라고 주석하였을까?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기 위하여 역사를 연구하는 도적떼들은 삼국유사의 “囯”은 틀렸고 因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논거는 아래와 같다. 삼국유사 전반에 걸쳐서 國을 이체자인 囯으로 쓴 곳은 없으므로 이는 필사본에 因의 이체자인 “囙”으로 된 것을 囯으로 잘못 인식하여 판각한 것이다.필사본의 因의 이체자인 (口+士)를 잘못 인식하여 囯으로 판각한 것이다.桓囯을 帝釋이라고 주석하는 것은 문맥의 흐름상 불가능하다.삼국유사에 “서자 환웅이 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 2009. 12. 10.
환인(桓因)과 환국(桓國) 중에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 삼국유사에 기록된 “昔有桓因[謂帝釋也]석유환인위제석야”은 판본에 따라 “昔有桓囯[謂帝釋也]석유환국위제석야”으로 적기도 하였다. 여기서 帝釋(제석)은 곧 하느님을 말하는 것인데 어떻게 桓囯(환국)이라고 해놓고 이를 하느님이라고 주석하였을까?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기 위하여 역사를 연구하는 도적떼들은 삼국유사의 “囯”은 틀렸고 因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논거는 아래와 같다. i) 삼국유사 전반에 걸쳐서 國을 이체자인 囯으로 쓴 곳은 없으므로 이는 필사본에 因의 이체자인 “囙”으로 된 것을 囯으로 잘못 인식하여 판각한 것이다. ii) 필사본의 因의 이체자인 (口+士)를 잘못 인식하여 囯으로 판각한 것이다. iii)桓囯을 帝釋이라고 주석하는 것은 문맥의 흐름상 불가능하다. iv)삼국유사에 “서자 환웅이.. 2009. 11. 29.
심당전서 단서대강 조선기 제1세 환인 제1세 단제 천일태제의 성씨는 환씨이고 이름은 인이다. 단국 제4세 환검제황의 태자이다. 원년은 갑자년이고 재위기간은 58년이다. 갑자년은 개천 원년이다(BC2457) 환국을 개국한지 5941년되는 해이고 신시국(신불)을 개국한지 1621년되는 해이며 단국을 개국한지 361년되는 해이다. 상월 삼일(갑자년 갑자월 동지일)에 임금께서 태백산에 어거하여 삼신상제에게 제사를 드리고 천평 백악에서 황위에 올랐다. 또한 나랏이름을 배달나라라고 하였는데 이는 환국에서 나와 계승하여 성을 환씨라 하였고 단국의 제위를 이었으므로 임금의 호칭을 단제라 하였다. 자월을 한 해의 으뜸으로 놓고 상월이라 칭했다. 동짓날을 날의 근본으로 하였고 개천기원절이라고 하였다. 第一世檀帝(제1세 단제) 天一泰帝姓桓氏諱仁檀國第四世桓儉帝皇.. 2009.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