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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14

잘못알고 있던 내원성來遠城과 보주保州와 압록강 강단에서는 내원성來遠城과 보주保州와 개주開州 등이 지금의 압록강 하구에 있다고 하고 있으나 그들이 얼마나 사서를 안읽어봤는지 알 수 있다. 무경총요는 송나라 병서(兵書)인데 그곳에 지리관련 기록이 있다. 군인들이 이 책을 보고 전쟁을 대비하여 지리를 배우는 책이다. 따라서 지리를 잘못알면 큰일나므로 가장 정확하게 기록하였다고 필자는 자신할 수 있다. 개주(開州), 발해의 옛 성이다. 虜[요나라?]의 왕이 동쪽으로 신라를 토벌하고 그 요해처에다 도시를 건설하고 주를 삼았으며 다시 개원군(開遠軍)을 설치하였다. 서쪽으로 래원성(來遠城)까지 120리이다. 서남쪽으로 길주(吉州)까지 70리이다. 동남쪽으로 석성(石城)까지 60리이다. 내원성(來遠城),虜가 경술년에 신라를 토벌하고 성을 쌓고 지켰는데 즉 중국 대.. 2009. 11. 18.
1461년 편찬 《대명일통지大明一統地》의 압록鴨綠 : 요녕성 강평현康平縣일대 요하 그림 1. 《대명일통지大明一統地》의 「외이外夷」 조선국朝鮮國편 압록강鴨綠江기록 1461년(명明, 천순天順 5년)에 명나라 이현李賢등이 황명으로 편찬한 《대명일통지大明一統地》는 「외이外夷」 조선국朝鮮國편에 압록강鴨綠江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 대명일통지大明一統地 / 권卷 八十九 / 외이外夷 / 조선국朝鮮國 【압록강鴨綠江】 국성國城-한양-에서 서북西北방향으로 1,450리里(=835km) 떨어져 있으며 일명 마자수馬訾水라 하며 수원水原은 갈말鞨靺-말갈靺鞨-의 장백長白의 산山과 물水의 색色이 마치 압두鴨頭-오.. 200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