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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7

요사 지리지 상경도, 상경임황부, 조주, 회주, 경주, 태주, 장춘주, 오주, 영주 등 전문번역 1. 상경도(上京道) 1) 상경임황부 上京臨潢府. 本漢遼東郡西安平之地. 新莽曰北安平. 太祖取 天梯 博囉 等三山之勢于葦甸, 射金齪箭以識之, 謂之龍眉宫. 神冊三年城之, 名曰皇都. 天顯十三年, 更名上京, 府曰臨潢.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 원래 한국(漢)의 요동군(遼東郡) 서안평현(西安平)의 땅이다. 신국(新)왕망(莽)은 북안평(北安平)으로 고쳤었다. 태조(太祖)는 천제산(天梯)과 박라산(博囉) 등 3개의 산의 기세를 위전(葦甸)에서 취하여 금착전(金齪箭)을 쏘아 그것을 깨달아 룡미궁(龍眉宫)이라고 하였다. 신책(神冊) 3년에 그곳에 성을 쌓았고 황도(皇都)라고 불렀다. 천현(天顯) 13년에 이름을 상경(上京)으로 바꾸었고 부(府)를 림황(臨潢)이라고 하였다. 淶流河自西北南流, 遶京三面, 東入于曲江, 其北東流.. 2009. 11. 18.
요사 지리지 서문 번역 帝堯畫天下為九州. 舜以冀青地大, 分幽并營為州十有二. 幽州在渤碣之間, 并州北有代朔, 營州東暨遼海. 其地負山帯海, 其民執干戈, 奮武衛, 風氣剛勁, 自古為用武之地. 太祖以徳哷勒部衆代約尼氏, 起臨潢, 建皇都.., 東併渤海, 得城邑之居百有三. 太宗立晉, 有幽涿檀薊順營平蔚朔雲應新媯儒武寰十六州, 於是割古幽并營之境而跨有之. 東朝髙麗, 西臣夏國, 南子石晉而兄弟趙宋, 吳越 南唐 航海輸貢. 嘻, 其盛矣! 제요(帝堯)는 천하를 가지런히 하여 9개의 주(州)로 하였다. 순(舜)은 기주(冀)와 청주(青)의 땅이 커서 유주(幽) 병주(并) 영주(營)로 나누어 12 주(州)로 하였다. 유주(幽州)는 발해(渤)와 갈석(碣)의 사이에 있고, 병주(并州)는 북쪽으로 대군(代)와 삭방(朔)이 있으며, 영주(營州)는 동쪽으로 료해(遼海)에 .. 2009. 11. 18.
[요사遼史] 창업의 현신賢臣 야율갈로耶律曷魯 열전列傳 번역 : 거란흥업사 《요사열전遼史列傳》중 유명한 개국공신이자 거란의 창업주 야율아보기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신료이며 뛰어난 전략가이며 용맹한 장수였던 야율갈로耶律曷魯편을 통해서 우리는 야율아보기가 거란을 건국해나가는 그 흥업사 전체를 파노라마처럼 소략하나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야율갈로耶律曷魯이 거란 흥업사전체를 개략적이나마 살펴볼 수 있게 하므로 이를 선정해 풀어보았습니다. 고구려와 백제가 기라성같은 현신과 용장과 전략가들로 넘쳐나듯이 동이족의 한 부분이며 고려-거란의 남북국시대의 한 축인 거란 또한 그 흥업에는 휼룡한 현신과 용장들이 많이 출현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도 겸비하기 힘든데 안으로는 현명하고 온후한 신료로서 밖으로는 탁월한 전략가와 용맹하고 지혜로운 장수로서 문무양쪽의 모든 것을 겸비하였던 야율갈로耶律.. 200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