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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26

심당전서 단서대강 조선기 제15세 흘달 단군 제15세 단군왕검 흘달 우제 虞帝諱屹達武帝太子也. 元年己卯在位六十一年. 우제의 이름은 흘달이고 무제의 태자이다. 원년은 기묘년으로 재위기간은 61년이다. 己卯元年. 冊長子古弗爲太子, 命楊武爲首相, 殷成子爲上將. 기묘(BC1782) 원년. 큰아들 고불을 태자로 책봉하였다. 양무를 수상이 되도록 하고 은성자를 상장이 되도록 명령하였다. 甲申六年. 夏主桀囚湯于夏臺旣而釋之帝聞之曰不納直言其國必將危. 갑신(BC1777) 6년. 夏國(하국)의 주인 걸이 탕을 감옥에 가두었다가 이미 석방했다는 말을 帝(제)가 듣고 말씀하시기를 “그 나라를 장차 반드시 위태로울 것이다”라고 하셨다. 丁亥九年. 按察州郡勸諭孝悌敎化大行. 정해(BC1774) 9년. 주와 군을 돌아보고 효와 공경을 권유하고 크게 행할 것을 가르치셨다. 乙丑十.. 2009. 11. 28.
단군조선의 도읍. 아사달은 어디인가? 단군이 세운 센단(辰檀) 즉 고조선의 첫 수도라고 전해지는 아사달은 어디일까요? 고려사의 김위제전에는 지금은 사라져 없어져버린 사서인 "신지비사"를 인용하며 이렇게 기록하였죠 3개의 도읍은 바로 부소량(扶蘇樑)과 오덕지(五德地)지 백아강(百牙岡)인데 부소량이 칭간이고 오덕지와 백아강이 칭추와 극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채호 선생님은 그의 저서 조선상고사에서 부소(扶蘇)는 "(ㅇ+아래아)스"로 읽어야 한다고 하셨고, 이는 阿斯(아사)와 같은 음으로 보셨습니다. 즉, 扶의 옛 음은 "부"가 아니라 "우"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소량(扶蘇樑)은 "라(아사라)"를 표현한 것일겁니다. 즉, 扶蘇란 (아사)이고 樑은 "라" 즉 나라 혹은 江강을 의미하는 고대어입니다. 따라서 삼경(三京)인 부소량은.. 200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