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9 [펌:이대진] 귀주대첩과 관련된 영토회복의 정당성 근거.(5) 요나라 태조(재위 916~926)는 당 의종(懿宗) 함통(咸通) 13년(서기 871년)에 출생을 하였다 하는데 모든 이야기들이 그렇듯이 나면서부터 남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모두 개천에서 용났다고 하면서 이것은 하늘이 보내신 신인(神人)이라고 했다는군요.. 하여간 태조는 무럭무럭 자라면서 각종 전투에 참여하게 되면서 점점 세력을 키웠다고 합니다. 헌대 거란은 신라, 부여 등과 같이 매우 민주적인 나라였기에 거란 8부족이 3년에 한번씩 가한(可汗=Kahn,혹시 이두문인가요? 가의 ㄱ 과 한의 ㄴ 을 합쳐서 간)을 뽑아서 대통령을 시켰다는군요...매우 민주적이죠?^^ 어쨋든 서기 901년에 흔덕근(痕德菫)이 가한 선거에서 승리하였는데 이때부터 요태조가 두각을 나타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흔덕근.. 2011. 6.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