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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5

桓國(환국)은 丸國(환국)으로 써야 한다 삼국유사에 이르기를 “昔有桓國[謂帝釋也]”라고 하였다. 이는 “옛날에 환국(桓國)이 있었다[이는 제석(帝釋)을 말하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또 어떤 판본에는 國이 因으로 쓰여져 있다. “제석(帝釋)”에 대하여 이민수가 그의 역서 《삼국유사》에서 주석하기를 “제석(帝釋)이란 범어(梵語)로서 제(帝)는 釋迦提婆因陀羅(Śakra-devānāminindra) 중에서 因陀羅의 번역이고 석(釋)은 釋迦(Śākya)의 음역(音譯)이다. 따라서 한문(漢文)과 범어(梵語)를 함께 쓴 것이다. 수미산(須彌山) 꼭대기 도리천(忉利天)의 임금이란 뜻이다. 선견성(善見城)에 있어 사천왕(四天王)과 삼이천(三二天)을 통솔하면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며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한다는 하늘의 임금이다.”라고 하였다.[1.. 2011. 12. 24.
환국에 대하여... 桓國은 丸國으로 써야 맞다 《삼국유사》에 이르기를 “昔有桓國[謂帝釋也]”라고 하였다. 이는 “옛날에 환국(桓國)이 있었다[이는 제석(帝釋)을 말하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또 어떤 판본에는 國이 因으로 쓰여져 있다. “제석(帝釋)”에 대하여 이민수가 그의 역서 《삼국유사》에서 주석하기를 “제석(帝釋)이란 범어(梵語)로서 제(帝)는 釋迦提婆因陀羅(Śakra-devānāminindra) 중에서 因陀羅의 번역이고 석(釋)은 釋迦(Śākya)의 음역(音譯)이다. 따라서 한문(漢文)과 범어(梵語)를 함께 쓴 것이다. 수미산(須彌山) 꼭대기 도리천(忉利天)의 임금이란 뜻이다. 선견성(善見城)에 있어 사천왕(四天王)과 삼이천(三二天)을 통솔하면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며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한다는 하늘의 임금이다.”라고 하였다... 2009. 12. 30.
환인(桓因)과 환국(桓國) 중에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 삼국유사에 기록된 “昔有桓因[謂帝釋也]석유환인위제석야”은 판본에 따라 “昔有桓囯[謂帝釋也]석유환국위제석야”으로 적기도 하였다. 여기서 帝釋(제석)은 곧 하느님을 말하는 것인데 어떻게 桓囯(환국)이라고 해놓고 이를 하느님이라고 주석하였을까?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기 위하여 역사를 연구하는 도적떼들은 삼국유사의 “囯”은 틀렸고 因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논거는 아래와 같다. 삼국유사 전반에 걸쳐서 國을 이체자인 囯으로 쓴 곳은 없으므로 이는 필사본에 因의 이체자인 “囙”으로 된 것을 囯으로 잘못 인식하여 판각한 것이다.필사본의 因의 이체자인 (口+士)를 잘못 인식하여 囯으로 판각한 것이다.桓囯을 帝釋이라고 주석하는 것은 문맥의 흐름상 불가능하다.삼국유사에 “서자 환웅이 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 2009. 12. 10.
환인(桓因)과 환국(桓國) 중에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 삼국유사에 기록된 “昔有桓因[謂帝釋也]석유환인위제석야”은 판본에 따라 “昔有桓囯[謂帝釋也]석유환국위제석야”으로 적기도 하였다. 여기서 帝釋(제석)은 곧 하느님을 말하는 것인데 어떻게 桓囯(환국)이라고 해놓고 이를 하느님이라고 주석하였을까?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기 위하여 역사를 연구하는 도적떼들은 삼국유사의 “囯”은 틀렸고 因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논거는 아래와 같다. i) 삼국유사 전반에 걸쳐서 國을 이체자인 囯으로 쓴 곳은 없으므로 이는 필사본에 因의 이체자인 “囙”으로 된 것을 囯으로 잘못 인식하여 판각한 것이다. ii) 필사본의 因의 이체자인 (口+士)를 잘못 인식하여 囯으로 판각한 것이다. iii)桓囯을 帝釋이라고 주석하는 것은 문맥의 흐름상 불가능하다. iv)삼국유사에 “서자 환웅이.. 200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