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본1 忽本(홀본)을 "골본"으로 읽는면 틀렸다 고구려 첫도읍은 忽本(홀본)이었다. 그리고 이는 卒本(졸본)으로도 적는다. 그런데 어떤이의 영향으로 忽本을 "골본"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명백히 틀린 것이다. 이사람은 彌鄒忽(미추홀)이 곧 "미추골"이므로 忽本을 "골본"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우리말을 잘 모르기때문이다. 그렇다면 忽의 정확한 발음은 어떻게 될까? 忽은 초성에 올때와 종성에 올때 발음이 달라진다...혹 고대에 발음이 같았을 수도 있지만 서로 같은 뜻은 아니다... 1) 忽이 종성에 올때삼국사기 잡지 지리편에 보면 지명 뒤에 忽을 붙인 경우가 많다. 忽이 지역이름 뒤에 붙으면 현대말로 "골" 또는 "고을"이라는 뜻이다.어떤 경우에는 骨(골)로도 적는데 이 역시 忽과 같은 뜻이다. 그렇다면, "고을"을 뜻하는 한자를 .. 201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