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대형1 전삼한(前三韓)의 오류 6: 太(태)를 뜻으로 읽으면 “신”이 아니다. 신채호의 조선사연구초에서 前三韓(전삼한)을 주장하는 근거 중의 하나가 바로 三神(삼신) 사상이다. 三神(삼신)은 곧 天一(천일)과 地一(지일)과 太一(태일)이라고 주장하면서 太一(태일)의 뜻은 신한(辰韓)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제 太를 뜻으로 읽으면 “신”이라고 주장한 신채호의 조선사연구초를 인용해보자. 臣과 辰 등을 다 “신”으로 독할지니, 신은 太의 뜻이며 總의 뜻이며 上의 뜻이며 제일이란 뜻이요…중략… 馬韓傳에 臣智惑加優呼臣雲遣支라 하였으나 臣의 음은 신이니 臣蘇塗, 臣濆活 등의 臣과 辰韓, 辰王 등의 辰과 같이 모두 太의 뜻이요 遣支는 “크치”라 그 뜻이 大兄이니 “신크치”는 곧 太大兄인즉…중략…“신”의 역이 太됨은 이미 전술하였거니와, 太一은 신한의 뜻이요, 天一은 말한의 뜻이요, 地一은 불한의 .. 2010.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