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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2

고각(鼓角)은 고구려에게 어떤 의미일까? 고각(鼓角)이란 기본적으로 군중(軍中)에서 쓰는 북과 나팔을 말한다. 고구려에는 고적(鼓笛)을 군대에서 신호로쓸 뿐만 아니라, 고각을 불고 기치(旗幟)를 들게 하니 모든 군사가 북치고 고함을 지르며 일제히 진군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백제의 요고(腰鼓)는 각(角)과 함께 군대에서 신호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나타난 고각과 문헌자료를 살펴보면, 고(鼓)의 종류는 고, 요고, 제고, 담고, 구두고, 용두고 등 6종류로 파악된다. 각(角)에 관하여 악기명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문헌자료는 없으나, 와 에 기록된 내용을 통하여 ‘뿔나팔’의 존재가 확인된다.이렇듯 고각은 군대에서 주로 사용하다가, 그후 민간 부분까지 확대 되었다. 그러나 아무르강 일대에 거주하는 고대아시아인들 가운데 신들과.. 2012. 11. 28.
흉노 간략사 - 중국사서 사기에는 흉노가 堯와 관계있음으로 인식하고 흉노가 중국왕조에서 분리된 민족의 인식이 있으나 단군세기에 의하면 단군의 일족으로 흉노가 분리된것으로 기록됨. - 동호가 흉노의 수장 묵특의 上國이었다고 기술됨으로 고조선의 일파로 보아야 함. - 호한야선우의 入朝 이후 漢에게 약점을 잡히기 시작하여 한의 분열전략에 의해 흉노의 분열이 시작됩니다. - 서흉노 이후의 기록은 한나라의 기록에 없으나 독일학자에 의해 서흉노의 후신이 훈으로(유사발음과는 상관없음) 아틸라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냄. 심제 정리. 200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