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술1 심당전서 단서대강 조선기 제11세 아술 제11세 단군왕검 아술숙제 숙제는 이름이 아술이고 莊帝(장제)의 태자이다. 원년은 병진년이고 재위기간은 35년이다. 肅帝諱阿述莊帝太子也. 元年丙辰在位三十五年. 丙辰(병 진, BC1985) 원년. 큰아들 魯乙(로을)을 태자로 삼았다. 봄에 두 개의 해가 떠올랐다. 帝(제)는 인덕이 있어 백성이 금한 것을 범하면 반드시 이렇게 말하였다. “똥 묻은 땅이 비록 더러워도 비와 이슬이 내리는 때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고는 더 이상 논쟁하지 않으셨다. 백성들이 스스로 감화되어 교화되고 복종하니 淳厖(순방)의 변화가 크게 이루어졌다. 阿斯達國(아사달국) 和定王(화정왕)이 서쪽 바다 長山串(장산곶)으로 순행하여 方士(방사) 招連(초련)의 말에 미혹되어 仙藥(선약)을 구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배 8척을 이끌고 바다에 .. 2009.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