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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부2

발해고 - 지리에 관한 고찰(地理考) 1. 『신당서』에 기록된 발해 지리 5경 상경(上京) 용천부(龍泉府) 중경(中京) 현덕부(顯德府) 동경(東京) 용원부(龍原府) 남경(南京) 남해부(南海府) 서경(西京) 압록부(鴨綠府) 15부 용천부(龍泉府) 숙신족이 살던 곳이다. 현덕부(顯德府) 숙신족이 살던 곳으로, 용천부 남쪽에 있다. 용원부(龍原府) 예맥족이 살던 곳으로, 책성부(柵城府)라고도 부르며, 일본으로 가는 길이다. 남해부(南海府) 옥저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이다. 압록부(鴨綠府) 고구려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이다. 장령부(長嶺府) 고구려의 땅이었던 곳으로, 당나라 영주(營州)로 가는 길이다. 부여부(扶餘府) 부여 땅이었던 곳으로, 거란으로 가는 길이다. 막힐부(鄚頡府) 부여 땅이었던 곳이다. 정리부(定理府.. 2009. 11. 24.
숙신 말갈 읍루 라는 잘못된 지나사관으로 인하여 완전히 틀려버린 발해(渤海) 강역 발해, 즉 진단(震旦)의 강역은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舊唐書卷一百九十九下 聖厯中自立為振國王…중략…睿宗先天二年遣郎將崔訢往冊拜祚榮為左驍衛貟外大將軍渤海郡王 성력 년간에 (대조영은) 자립하여 진국(振國)의 왕이 되었다. 예종 선천 2년에 낭장 최흔을 보내어 좌효위원외대장군 발해군왕(渤海郡王)으로 책봉하였다. 위 기록의 해석에 논란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것은 대조영이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 이름을 진단(震旦,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름)이라 하였는데, 이 것을 당국(唐國)에서 대조영의 진단(震旦)을 더 이상 공격할 힘이 없자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지나인의 특유의 병적심리인 자존감으로 인하여진단(震旦)을 자신들의 봉국(封國)인냥 기록한 것입니다. 그리.. 200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