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1 발조선(發朝鮮) 관련 관자(管子) 해석 관자에 나오는 구절인데 댓구형식이 아주 재미있다. 四夷(사이)를 남북을 하나로 묶고 동서를 하나로 묶었다. 그런데남쪽의 呉(오)와 越(월) 그리고 북쪽의 發(발)과 朝鮮(조선).... 이렇게 하나의 집합체로 만들었다. 동쪽의 禺氏(우씨) 그리고 서쪽의 崐崘(곤륜)... 이렇게 하나의 집합체로 만들어 서로 댓구형식을 취하고 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남쪽과 북쪽은 각각 2개의 나라를 대치시켰고동쪽과 서쪽은 각각 1개의 나라를 대치시켰다. 또한 입조하는 전제로 내세운 것은 아래와 같은데... 남북에 있는 呉(오)와 越(월) 그리고 發(발)과 朝鮮(조선)은 握而不見於手含而不見於口를 전제로 삼았으며동서에 있는 禺氏(우씨) 그리고 崐崘(곤륜)은 懷而不見於抱挾而不見於掖而를 전제로 삼았다. 呉越不朝珠象而以為幣乎發朝鮮不.. 2010.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