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이2

기자(箕子)는 풍백(風伯)의 자손을 말한다 우선, 주나라에서 망명온 기자(箕子)와 제가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기자(箕子)는 다른 사람임을 명시해두겠습니다. 기 자조선은 다들 아시겠지만 단군조선 1000년 통치기간 후에 기자가 정권을 이어받아 다시 또 1000년을 다스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군조선을 이어받은 기자는 주나라에서 망명온 기자가 아니라 아마도 풍백 운사 우사 중 풍백의 자손이 아닌가 합니다. 우선 箕의 뜻을 살펴봅시다. 1. 존한자사전 【기】키; 삼태기; 쓰레받기; 별 이름; 바람 귀신(風伯); 다리를 뻗고 앉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바람귀신이라고 하는 풍백(風伯)인데, 환웅이 나라를 세울때 개국공신이었던 풍백과 한자가 일치합니다. 2. 강희자전 여러가지 설명이 獵쨉?선택하여 써봅니다. 【書·洪範註】好風者箕星,好雨者畢星.. 2013. 8. 27.
發朝鮮(발조선)과 風夷(풍이)의 관계 신채호 선생은 그의 저서 《조선사연구초》와 《조선상고사》에서 고조선은 세 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다스려졌는데 신조선(眞朝鮮)과 불조선(番朝鮮)과 말조선(馬朝鮮)이라고 하였다. 더나아가관자(管子)에 기록된 發朝鮮(발조선)은 ‘불조선’의 전음(轉音)이고 지나국(支那國)에서 가까우므로 기록에 보였다고 하였다.그러나 현재 고조선이라 불리는 신단(辰檀)은 3개의 영역으로 나뉜바 없으며 불조선(番朝鮮)이 신단(辰檀)의 서남쪽에 위치한 적도 없었고 말조선(馬朝鮮)이 신단(辰檀)의 동남쪽에 위치한 적도 없었다. 오히려 말조선(馬朝鮮)으로 인식되었던 말한(馬韓, 마한)은 신단(辰檀)의 서남쪽에 기준(箕準)이 위만(衛滿)에 쫓기어 건국되었고, 불조선이라 불리던 변진(弁辰)은 신단(辰檀)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니, 삼조선..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