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1 단군임검(檀君壬儉) 혹은 단군왕검(檀君王儉)은 天帝의 뜻 檀君壬儉(단군임검)은 檀君王儉(단군왕검)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檀자는 壇으로 쓰기도 하죠. 檀君壬儉(단군임검)을 두고 檀君(단군)은 고조선 군왕에 대한 호칭이요, 壬儉(임검)은 초대 檀君(단군)의 이름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혹 어떤이는 壬儉(임검)이 변하여 오늘날 "임금"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檀君壬儉의 해석을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박달임금 檀 을 "박달"로 해석하고 君은 "임금"으로 해석하며 壬儉은 음차하여 "임금"으로 해석하는 것이지요. 王儉도 역시 "임금"이 되는데 王은 우리말로 "임금"이요 儉은 王을 '왕'으로 읽지말고 "임금"으로 읽으라는 語末을 표시한 것이라고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고조선 임금이 "박달임금"이 될까요? 그럴수 없습니다.. 201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