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1 단군조선의 도읍. 아사달은 어디인가? 단군이 세운 센단(辰檀) 즉 고조선의 첫 수도라고 전해지는 아사달은 어디일까요? 고려사의 김위제전에는 지금은 사라져 없어져버린 사서인 "신지비사"를 인용하며 이렇게 기록하였죠 3개의 도읍은 바로 부소량(扶蘇樑)과 오덕지(五德地)지 백아강(百牙岡)인데 부소량이 칭간이고 오덕지와 백아강이 칭추와 극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채호 선생님은 그의 저서 조선상고사에서 부소(扶蘇)는 "(ㅇ+아래아)스"로 읽어야 한다고 하셨고, 이는 阿斯(아사)와 같은 음으로 보셨습니다. 즉, 扶의 옛 음은 "부"가 아니라 "우"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소량(扶蘇樑)은 "라(아사라)"를 표현한 것일겁니다. 즉, 扶蘇란 (아사)이고 樑은 "라" 즉 나라 혹은 江강을 의미하는 고대어입니다. 따라서 삼경(三京)인 부소량은.. 2009.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