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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라2

섭라국은 어디에 있었을까? 백제와 관련된 섭라(涉羅)魏書卷一百正始中, 世祖於東堂引見其使芮悉弗, 悉弗進曰: 「高麗係誠天極, 累葉純誠, 地産土毛, 無愆王貢. 但黃金出自夫餘, 珂則涉羅所産. 今夫餘爲勿吉所逐, 涉羅爲百濟所幷, 國王臣雲惟繼絶之義, 悉遷于境內. 二品所以不登王府, 實兩賊是爲.」正始 연간에 세조가 동당(東堂)에서 사신 예실불(芮悉弗)을 인견(引見)하니, 예실불(芮悉弗)이 말하기를, “고구려는 여러 대에 걸쳐 천극(天極)를 충성스럽게 이어왔고 땅의 토산물을 왕공(王貢)에 빠뜨리지 않았다. 오직 황금은 부여에서 나고, 가(珂)는 섭라(涉羅)에서 생산된다. 이제 부여는 물길(勿吉)에게 쫓겨났고 섭라(涉羅)는 백제에게 합병되었는데, 국왕 臣雲(즉 고구려 신하된 高雲)은` 끊어진 나라를 잇는 의리를 생각하여 모두 境內로 옮겨 살았다. 지.. 2009. 12. 14.
섭라(涉羅)를 조사하다 섭라가 과연 어디일까? 한번 사서에 섭라국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보고 그곳이 어디인지 추측해보자. 우선 섭라에 대한 기록이 맨처음 나온 위서를 찾아보자. 백제와 관련된 섭라(涉羅) 魏書卷一百 正始中, 世祖於東堂引見其使芮悉弗, 悉弗進曰: 「高麗係誠天極, 累葉純誠, 地産土毛, 無愆王貢. 但黃金出自夫餘, 珂則涉羅所産. 今夫餘爲勿吉所逐, 涉羅爲百濟所幷, 國王臣雲惟繼絶之義, 悉遷于境內. 二品所以不登王府, 實兩賊是爲.」 正始 연간에 세조가 동당(東堂)에서 사신 예실불(芮悉弗)을 인견(引見)하니, 예실불(芮悉弗)이 말하기를, “고구려는 여러 대에 걸쳐 천극(天極)를 충성스럽게 이어왔고 땅의 토산물을 왕공(王貢)에 빠뜨리지 않았다. 오직 황금은 부여에서 나고, 가(珂)는 섭라(涉羅)에서 생산된다. 이제 부여는 물길.. 200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