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1 삼위(三危)와 태백(太白) 太는 大와 뜻이 조금 다르니, 最와 極의 뜻이 더 많다. 太大兄을 달리 莫何何羅支라고 한다고 하였으니, 太는 막ㅎ(莫何)와 비슷하게 읽어야하며大는 가ㄹ(何羅)와 비슷하게 읽어야하며兄은 곧 "지"로 읽힐 것이다. 이제 "막하(莫何)"와 발음이 비슷하고 뜻이 太와 비슷한 현대어를 찾아보자. 마: 맨 위 (極上) 막 (막내, 막달 등): 일의 마지막을 뜻하는 접두어 (最後) 맏: (맏이, 맏아들 등): 그 해의 처음 (太初)最下는 안좋은 의미로 太의 뜻과 통하지 않아서 해당되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상태를 말하는 마와 막과 맏 등은 모두 太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이제 숫자를 말하는 太의 뜻을 살펴보자.태고적 원시시대에 하나 둘 셋보다 큰 것은 그냥 많다고 했을 것이다. 동아리를 일컬어 "무리"라고 하는 .. 2010.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