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반한1 패수(浿水)와 기수(淇水) 그리고 추수(溴水)로 알아봄 만번한의 위치 진개는 진번조선을 침략하여 2천리를 물리친후 국경을 만번한 혹은 만반한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강단사학에서는 만(滿)이 곧 문(文)과 통하는 글자이므로 漢國(한국)의 요동군 문현(文縣)과 번한현(番汗縣)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한서 지리지 요동군 기록을 봅시다. 文、莽曰文亭。番汗、沛水出塞外、西南入海。【應劭曰:「汗水出塞外、西南入海。番音盤。」師古曰:「沛音普蓋反。汗音寒。」】 해석해보면 요동군의 문현: 왕망은 문정文亭이라고 했다. 번한현(番汗): 패수(沛水)가 요새 밖에서 출발하여 서남쪽으로 흘러 海로 들어간다. 응초가 이렇게 말한다. 한수(汗水)가 요새 밖에서 출발하여 서남으로 흘러 海로 들어간다. 番의 음은 반(盤)이다. 사고는 말하기를 沛의 음은 배(普盖反)이다. 汗의 음은 한(寒)이라고했다. 여기서 제가.. 2009.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