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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2

마립간이란 삼국사기에는 마립이 말뚝의 말이라고 하였으나 제 생각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신라의 초기 국호는 계림(鷄林)이라는 것은 삼국사기를 보면 잘 나타나 있고, 이와 비슷한 단어로 계립령(鷄立嶺)이라는 곳도 나옵니다. 저는 계림(鷄林)과 계립(鷄立)이 음운이 비슷하고 계립령은 읽을때 계림녕으로 발음되므로 계림(鷄林)과 계립(鷄立)이 같은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이두식 한자를 읽는 예를 몇개 들어보겠습니다. - 大對盧 이것을 그냥 한자로 읽으면 대대로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두문으로 대대로라고 읽으면 틀린다고 생각됩니다. 대대로는 대막리(大莫離)와 같다고 알려져 있는데 왜냐하면 그 독음이 같기때문입니다. 그 읽는 방법이 특이한데, 첫글자에서는 한자의 훈(訓)의 반절을 취하고 두번째 글자에서는 한자의 음의 반절.. 2012. 11. 30.
마립간의 어원과 그 의미에 대하여 삼국사기에는 마립이 말뚝의 말이라고 하였으나 제 생각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신라의 초기 국호는 계림(鷄林)이라는 것은 삼국사기를 보면 잘 나타나 있고, 이와 비슷한 단어로 계립령(鷄立嶺)이라는 곳도 나옵니다. 저는 계림(鷄林)과 계립(鷄立)이 음운이 비슷하고 계립령은 읽을때 계림녕으로 발음되므로 계림(鷄林)과 계립(鷄立)이 같은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이두식 한자를 읽는 예를 몇개 들어보겠습니다. - 大對盧 이것을 그냥 한자로 읽으면 대대로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두문으로 대대로라고 읽으면 틀린다고 생각됩니다. 대대로는 대막리(大莫離)와 같다고 알려져 있는데 왜냐하면 그 독음이 같기때문입니다. 그 읽는 방법이 특이한데, 첫글자에서는 한자의 훈(訓)의 반절을 취하고 두번째 글자에서는 한자의 음의 반절.. 200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