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한1 고대우리말 군왕의 호칭: 태왕과 가한과 가독부에 대하여 조선사연구초에 기록하기를 고조선시대에 삼한이 있었고 이들은 곧 신한과 말한과 불한이며 한자로 辰汗 馬汗 潘汗이라고 쓴다고 하였다. 신한이란 최고 중의 최고요 이를 한자로 바꾸면 곧 태왕(太王)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신"이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오늘날 우리말에 이런 흔적이 있을까? 라는 것이지요. 그럴까요? 1) 신한(辰汗)의 "신" 여기서 "신"은 최고 최상의 뜻이라기보다는 문자그대로 "일월성신(日月星辰)"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고조선시대에 최고지도자는 하느님의 대표자로 사람들이 생각하였기에, 그를 이름하여 하늘과 달과 별의 신을 대표하는 지도자라고 이름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정일치 사회는 우리역사가 고조선분열 후 열국시대에 이르면서 사라져서 고구려 건국부터는 제정일치사.. 2009.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