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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잡동사니/역사 논설

한문해독도 못하는 악질 식민사도(史盜)들의 우김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15.
얼마전 김용만이 운영하는 역사문 카페에서 강희자전에 나오는 神의 옛글자인 이라는 글자를 오독하여 檀이 되었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이하 示旬旦으로 쓴다.)

요지는 환웅이 세운 神市(신불)이라는 국가가 사서에 檀國(단국)이라고도 기록되었는데 이는 神의 옛 글자인 (示旬旦)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잘못하여 檀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반론을 내세운 악질식민빠들이 있었는데, 말도안되는 논리를 가지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였었다.

결론은 내가 강희자전 해석을 잘못하였다는 것이다. 한문도 못하는 것들이... 저네들 악질강단식민빠들은 학교다닐때 공부는 안하고 매일같이 술만먹었나보다. 간단한 한문 한개의 문장도 제대로 해석못하니 말이다.

악질식민빠들이 내 번역이 틀렸다면서 반론을 이렇게 하였는데....

 
蓋昔之傳書者遺其上半,因譌爲旦耳。此說甚是,非旦可作神也。
모두 대개 예부터 글을 (옮겨서) 전(傳)할 때에, 그 윗 쪽 반(半)을 남겨놓았고 전하였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단(旦)이라고 와전(訛傳)된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올바른 것인데, 단(旦)이 아니라, 신(神)으로 써야 非옳은(???????) 것이다.

 

非旦可作神也

이 간단한 문장을 해석못하여  "단(旦)이 아니라, 신(神)으로 써야 非옳은(?????)것이다."라고 반론을 늘어놓고 있다.
즉, 어떻게 非가 "옳은"의 뜻으로 번역되냐고 반론을 달았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자들이 학교다닐때 원서를 강독하며 공부한 자들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非 아닐 비

旦 아침단

可 옳을 가

作 지을 작

神 하느님 신

也 어조사 야

한문을 안배워도 이 해석은 모두가 할 것이다.

맨처음 나는 非旦, 可作神也로 절구하여 旦이 아니라 神으로 써야 옳다고 하였다.
그런데 학교다닐때 한문공부 안한 악질식민빠들이 非자가 어찌 "옳은"의 뜻이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문해독도 제대로 못하는 자들이 강단의 소위 식민빠들이다.
그러나 나의 번역이 정확한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 번역하면

 "旦을 神으로 쓸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번역해야 한다고 한다.

나의 번역이 문법상 맞지 않았지만,
그 의미는 동일한 것이다.
旦이 아니라 神으로 써야 옳다는 것이나 旦을 神으로 쓸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나 똑같은 의미아닌가?

최근에 이들의 어설픈 반론을 보았다.

최근에야 또 이들의 반론을 봤는데(http://tinis74.egloos.com/1821813)자신이 틀린것은 인정하지 못하고 어설픈 소리만 계속하고 있다. 이들의 최근의 어설픈 반론은 이렇다

1) 旦을 神으로 쓸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건 부정의 의미이고
2) 旦이 아니라 神으로 써야 옳다: 이건 긍정의 의미란다.

그래놓고선, 무엇을 전달하려는지 아직 이해를 못하시는 중이시란다. 누가 정말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들은 지금 강희자전의 설명 전체를 문맥에 따라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단문 번역에 매달리다보니 위 두 개의 해석이 다르다고 우김질 중이다.

여기서 다시 강희자전을 인용하여보자.

: 顧炎武《金石文字記》曰神, 古碑多作(示旬旦), 下从旦. 《禮·郊特牲》所以交於旦明之義.鄭康成云: 旦當爲神, 篆字之譌. 《莊子》有旦宅而無情死, 亦讀爲神. 蓋昔之傳書者遺其上半. 因譌爲旦耳. 此說甚是, 非旦, 可作神也.

생각하건대 고염무(顧炎武)의 《금석문자기(金石文字記)》에서는 神(신)에 대해서 말하기를, 옛날 비석에서는 神을 (示旬旦)으로 많이 썼는데, 아래 旦(단, 밝다)의 뜻을 따른다. 《예기(禮記)》〈교특생(郊特牲)〉에서는 말하기를 (어떠한 음식을 품평할 때에는 일일이 맛보지 말고) 旦明(단명)의 작용에 맡기어야 한다고 하였다. 정강성(鄭康成)이 말하기를 여기서 旦은 당연히 神으로 썼어야 하는데 전자(篆字)로 옮겨 적은 것은 틀렸다고 하였다. 《장자(莊子)》에서 말하는 有旦宅而無情死(旦의 집만 찾았을 뿐, 精(정)이 소모되는 바는 없을 뿐이다)의 구절에서 旦역시 神으로 읽어야 하는 것이다. 모두 대개 예부터 글을 (옮겨서) 전할 때에, 그 위쪽 반만을 남겨놓고 전하였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旦이라고 와전(訛傳)된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올바른 것인데, 旦을 神으로 쓰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쉽게 풀어 이해해보면 이렇다.
와 금석문자기와 장자에서 旦을 사용한 구절들이 있다.
예기: 所以交於旦明之義
장자:
有旦宅而無情死
여기서 旦이라는 글자는 "밝을 단"이 아니라 神의 옛글자인
(示旬旦)을 약자로 쓴 것이다. 따라서 "밝을 단"인 旦으로 쓰면 안되고 "하느님 신"인 神으로 써야한다는 말이다.

다시말하면
의미 1) 旦을 神으로 쓰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旦은 "밝을 단"이고 神은 "하느님 신"이기때문이다. 당연하다.
이건 앞서 저들이 "부정의 의미"이므로 이 둘의 해석이 서로 다르다고 우김질 했던 사항이다.

의미2) 위 장자와 예기의 문장의 旦은 神으로 고쳐야 한다는 말이다.
所以交於旦明之義와 有旦宅而無情死의 문장을 청나라 시기에 사용된 한자를 사용하여 의미가 통하게 제대로 고친다면 旦은 神으로 고쳐야만 한다는 말이다.
이건 앞서 저들이 "긍정의 의미"의미이므로 이 둘의 해석이 서로 다르다고 한 사항이다.

문 맥을 따져보면 긍정으로 해석하나 부정으로 해석하나 둘다 같은 의미이다. 1)의 해석과 2)의 해석이 서로 다르다고 한 저들이 진실로 이를 서로 다르다고 말할 정도로 문장이해능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어거지를 부려 神市의 존재를 부정하려고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강단식민빠들은 입도 매우 거칠어서 나에게 말도안되는 우김질을 하면서 '병자'니 '가짜지식인'이니 '헛소리'라는 감히 입에 담기도 창피한 단어들을 오르내리고 있으니 이들이 과연 지식인인지 싸움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한문 한번 배워본적이 없는 나조차도 뜻이 통하게 번역하였지만, 한문을 배웠다는 강단식민빠들은 저 간단한문장 하나도 해석할줄 모르면서 환웅(桓雄)의 神市(신불)을 부정하고 있으니, 이런자들에게 우리 역사복원을 맡긴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한문 하나 해석못하는 악질 강단식민사도(史盜)들이 하는 모든 말들은 전부 조선총독부 일본인들이 왜곡하여 해석해놓은 역사책을 그대로 베낀 것이므로 이들이 하는 말들을 믿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 패걸이들이 쓴 글을 링크하니 참조하기 바란다.

http://link.allblog.net/11829860/http://tinis74.egloos.com/1811879

 

소하, Shaw, 한단인 등이 댓글을 달았는데 이들의 대장은 초록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