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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잡동사니/역사 논설

731부대와 정운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13.
박선영 의원 : "마루타가 뭔지 아세요?"
정운찬 총리 : "전쟁과 관련한 포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선영 의원 : "그럼 731부대는요?"
정운찬 총리 : "저, 항일 독립군…인가요…"

대통령은 일본천황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더니
이제 총리는 저러고 앉았구나.
끼리끼리 모인다더니...

이런게 총리하면 나라 망한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만주에서 생체실험을 자행한 일본 731부대를 '항일 독립군'으로 표현해 실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한·일 과거사와 관련해 일본의 보상과 사죄를 요구하며 731부대가 뭐냐고 묻자 "항일 독립군인가요"라고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마루타가 무슨 뜻이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는 "전쟁과 관련된 포로를 말하는 것 같다"며 확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이후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의 대정부질문 순서에서 박 의원의 질문에 급히 답변하는 과정에서 문장을 마치지 못해 항일독립군 표현을 썼다며 731부대는 일본이 항일독립군에 치명적 타격을 가한 세균전 부대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