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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해킹이 아니라 스팸이라니?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이구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2.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아이디 치고 비밀번호 쳐야만 한다.

근데 요즘 자신의 블로그에 남이 써 놓은 글이 버젓히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 같다.


관리자님 말로는 이건 해킹이 아니라 스팸이라고 하는데...

스팸이란 상식적으로 방명록 같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치지 않으며 로그인 하지 않는 글쓰기 게시판에서나 가능한건데...


그런데 관리자님은 자꾸 광고글이 올라오는건 해킹이 아니라 스팸이라고 하는데...

이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렇다.


우리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우리 계정을 가지고 우리 블로그에 로그인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아니라...

토트라는 하나의 방명록에다가 로그인하지 않고 방명록 쓰듯이 글올리는 수준이라는거다...

쿄쿄

그러니 http://ID123.thoth.kr/123456 의 주소를 갖는 글이나 http://thoth.kr/123456의 주소를 갖는 글이 동일한거다...

ID123를 가지고 http://thoth.kr/의 방명록에 글을 쓰면 http://ID123.thoth.kr/라는 가짜 도메인으로 글을 뿌려주는 그런 뭐시가 같은거....


여러개의 블로그를 써봤지만...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라서 ㅠ.ㅠ

황당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