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잡동사니/역사 논설428 임유관의 위치 乘軺錄 楡關在薊州北百餘里, 松亭關在幽州東一百六十里, 虎北口在幽州北三百里, 石門關在幽州西一百八十里 虎北口東三十餘里 유관(楡關)은 계주(薊州) 북쪽 100여리에 있고, 송정관(松亭關)은 유주(幽州) 동쪽 160리에 있고, 호북구(虎北口)는 유주(幽州) 북쪽 300리에 있고, 석문관(石門關)은 유주 서쪽 180리 즉 호북구 동쪽 30여리에 있다. 2009. 11. 23. 하북성 밀운시에 있던 온돌방 북경 근처 밀운이 고대 우리나라의 영역이었다는 증거가 보입니다. 전통적으로 온돌방은 우리민족의 고유 발명품이었죠. 그런데 이 온돌방이 밀운에 존재한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畿輔通志卷五十一 寺觀, 順天府 觀雞寺在宻雲縣東北一百八十里霧靈山下有觀雞仙人蹟 관계사(觀雞寺)는 밀운현(宻雲縣) 동북쪽 180리 무령산(霧靈山) 아래에 있는데 관계선인(觀雞仙人)의 유적이 있다. 이 관계사를 찾아보면.. 수경주 권14 鮑丘水又東巨梁水注之水出土垠縣北陳宫山西南流逕觀雞山謂之觀雞水水東有觀雞寺寺内起大堂甚髙廣可容千僧下悉結石為之上加塗塈基内疎通枝經脈散基側室外四出爨火炎勢内流一堂盡温 포구수(鮑丘水)는 또한 동족으로 흐르다가 거량수(巨梁水)가 포구수(之)로 들어간다. 거량수(水)는 우북평군 토은현(土垠縣) 북쪽 진궁산(陳宫山)에서 나오는데 서남.. 2009. 11. 23. 조선력사지도첩: 남한 역사학계는 반성해야한다. 연해주도 고구려 영토였다. 고구려 영토는 6세기 말~7세기 초 중국 흑룡강성과 내몽골자치주와 요녕성은 물론이고 연해주까지로 되어있다. 식민사학에 물들어 일본의 역사해석을 그대로 베껴쓰고 있는 게을러빠진 현재 남한의 역사학계는 창피한 줄을 알아야 할 것이다. BC 30세기에 건국된 전조선은 BC 15세기 후조선으로 교체되었고 이 시기에 고대국가인 부여가 성립되었다고 보고 있다. 북부여는 후부여라고 한 듯 하다. 전조선의 수도가 현재 북한의 평양이라고 한 것으로봐서 정치적 색채가 농후하게 깔려있으니 틀렸다. 단군조선의 수도는 현재 홍산문명지와 하가점하층문화지역으로 요하 상류와 대릉하 상류지대로 보아야 할 것이다. 2009. 11. 23. 환도성이 지금의 환인시라고 말하는 강단사학을 비판한다 환도성이 환인시인가? 아니다. 틀렸다. 남당사료에서는 환도성이 현재의 길림이라고 말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환도성이 길림이라고 비정하고 있으면서도 왜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왜 박창화는 환도성이 현재의 길림시라고 주장하고 있는가? 그 근거를 한번 찾아보자. AD342에 모용황이 고구려를 침략하면서 남도와 북도로 진격해 온다. 그런데 남도는 길이 좁고 험하며, 북도는 길이 평탄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 고구려를 침략하는 자들이 북도를 이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모용황은 정반대로 남도로 많은 병사를 보내고 북도로는 적은 병사를 보내지만, 고구려에서는 북도로 정예병을 보내고 남도로 약한군사를 보내 지게되는 것이다. 이런 공격계획을 세우는 모용황과 모용.. 2009. 11. 21.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