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장은 진번국 소속
상하장(上下鄣)이란 곳은 기준(箕準)이 왕으로 있는 조선(朝鮮)에 위만(衛滿)이 망명하여 처음 거처를 정한 곳이었다. 《사기 조선열전》의 기록을 보면 《사기 조선열전》朝鮮王滿者, 故燕人也. 自始全燕時, 嘗略屬眞番朝鮮, 為置吏, 築鄣塞. 秦滅燕, 屬遼東外徼. 漢興為其逺難守, 復修遼東故塞, 至浿水為界. 屬燕,. 燕王盧綰反, 入匈奴. 滿亡命, 聚黨千餘人, 魋結蠻夷服而東走出塞, 渡浿水, 居秦故空地上下鄣, 稍役屬眞番朝鮮蠻夷及故燕齊亡命者王之都王險.조선(朝鮮)의 왕으로 있는 위만은 옛 연국(燕國) 사람이다. 연국은 전성기때부터 일찍이 진번(眞番)과 조선(朝鮮)을 침략하여 복속시키고 아전(吏)을 두고 장새(鄣塞)를 쌓았다. 진국(秦國)이 연국(燕國)을 멸하고 (장새를 쌓은 곳을) 요동(遼東) 밖의 요(徼, 亭障)에 소..
200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