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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잡동사니/역사 논설428

가탐도리기의 지명검토....낙타만 요동지 권1錦州, 駱駝嶺, 城西三十里금주, 낙타령, 금주성 서쪽 30리에 있다.--> 비록 이름은 다르지만 이는 橐駝灣이 금주의 서쪽에 있는 灣일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 요동반도에 있는 낙타만 근처에도 낙타산이 있으니 산과 만의 이름이 서로 같음은 산과 만이 서로 인접하여 있기때문이다. 錦州, 杏山, 城西南四十里금주, 행산, 금주성의 서남쪽 40리에 있다. --> 杏花浦 근처에 있던 산일 가능성이 있다. 寧遠衛, 石橋河, 城西十三里, 源出鐵帽山南流入海녕원위, 석교하, 녕원위성 서쪽 13리에 있다. 철모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石橋라는 지명은 아주 많다. 현재 개평 북쪽에 대석교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단지 이름만 비슷하다는 명분만으로 秦王石橋가 될수 없음을 보여준다... 2010. 6. 7.
대사도(大謝島) 기록 모음 山東通志 권9登州府...蓬萊縣......大謝戍在縣北海中三十里大謝島上周迴一百二十二步.등주부...봉래현......대사수(大謝戍)는 봉래현 북쪽 바다 30리 대사도(大謝島)에 있는데 둘레가 122보이다. 登州府...蓬萊縣......烏胡戍在縣北海中二百六十五里烏胡島上唐大宗貞觀二十年因征高麗置烏胡大謝二戍後遂為鎮永徽中廢按通鑑太宗貞觀二十二年烏胡鎮將古神感將兵擊高麗註云烏胡鎮常置于海中自登州東北海行過大謝島龜歆島淤島至烏胡島又三百里北渡烏胡海등주부...봉래현......오호수(烏胡戍)는 봉래현 북쪽 바다 265리 오호도(烏胡島)에 있다. 당국唐 태종 정관貞觀 20년에 고구려를 정벌하면서 오호수와 대사수 2개를 설치하였다. 후에 鎭으로 바꾸었으나 영휘永徽 년간에 폐하였다. 안: 자치통감에 보면 태종 정관 22년에 오호진 장군 고신감(古.. 2010. 6. 7.
덩어리와 아리 또한 "덩어리"의 "덩"이 탈락하여 다른 말로 변한다. 즉, "아리"이다.덩어리보단 "덩"이 탈락된 "어리(아리)"는 좀 작은 느낌이 든다.송이(송아리), 병아리, 종아리 따위의 말에서 발견된다. 이와같이 "리"에서 ""이 탈락된 "리"는 하느님을 뜻하던 "리"보다는 좀 작은 개념이다.그리고 "리"를 천신계통의 민족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니 곧 句麗(구리)이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리"를 "九黎"로 쓰거나 "九夷"로 썼다.또한 이들 "리"들이 주로 동쪽과 동북쪽에 살기때문에 "九夷"는 "東九夷" 또는 "東夷"라고 표현하였다. 덩그렁「부사」 「1」홀로 우뚝 드러나 있는 모양. ¶ 텅 빈 겨울 들판에 송신탑만 덩그렁 서 있다. 「2」텅 비어 있는 모양. ¶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도 다 가 버.. 2010. 6. 7.
덩거리와 덩어리 덩거리는 덩어리의 경상남도 사투리이다. 하늘이라는 옛말 옛날 ""이 곧 "동글"라는 뜻임을 보여준다. 또한 옛이응 뒤어서 ㄱ이 ㅇ으로 변함을 증명한다.  -->  -->  -->  --> 달 이렇게 변한다. 그래서 "배달"이란 "밝은하늘"의 뜻이다. 밝 --> 밝 --> 밝 --> 밝 --> 밝달 201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