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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잡동사니/역사 논설428

추모경 皀徒雀躍 해석 皀徒雀躍이 해석하기가 좀 곤란하군요. 1) 皀(급)은 皂(조)로 읽어야 할듯합니다. 원문에는 皀에 가깝게 보이나 皂로 읽어야 해석이 가능해보입니다. 그리고 皂는 정자체가 皁입니다. 2) 皁(조)에 대한 강희자전의 설명 www.zdic.net에서 퍼봤습니다. 《博雅》皁隸,臣也。《類篇》賤人也。 《博雅》는 皁隸가 신하라고 했다. 《類篇》에서는 천민이라고 했다. 3)춘추좌전에 쓰인 예 그리고 《춘추좌전》을 보면 (http://mamstar.com.ne.kr/joaci/dl/535.htm) 天有十日(천유십일) : 하늘에는 심간이 있고 人有十等(인유십등) : 사람에게는 십등이 있어 下所以事上(하소이사상) : 아랫사람은 웃사람을 섬기고 上所以共神也(상소이공신야) : 웃사람은 신을 공경합니다 故王臣公(고왕신공) : 그.. 2009. 11. 18.
춘추 전국시대 燕國의 역사 연나라는 주나라의 동북단 변방에(지금의 하북성 북부지방) 위치한 작은 제후국으로 주무왕이 주를 세우고 연소공(召公)이 처음 봉작을 받을 때 그 크기가 처음에는 500리가 채 되지 못하였다. 서 기전 662년에 영지국이 연을 침략하자 연 장공(壯公)이 제환공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제환공이 관중과 함께 지금의 태행산을 넘어 원정을 하여 영지국과 고죽국 그리고 산융을 멸하고 그 얻은 토지를 연나라에게 할애하니 비로소 남한정도 크기의 천리가 되는 영토를 가진 나라가 되어 강해지기 시작 하였다. 서기전 332년 연나라 문공때에 소진이 진(秦)의 강성함에 대항하기 위해 조(趙)제(齊)초(楚)위(魏)한(韓)연(燕)의 합종6국할 때에 강대국의 순위가 초가 가장 강하고 다음이 제나라 세째가 위 네째가 조 다섯째가 연 마지.. 2009. 11. 18.
비탈을 뜻하는 또다른 우리말 "늡" 陂峙(피치: 비탈 피, 산 우뚝할 치)를 "늡재"라고 한다.[1] 우뚝한 산을 일컬어 "재"라고 하는 것은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지만 "늡"은 무슨 말인가? 제주도의 오름 중에 "늡서리오름" 혹은 "놉새리오름"이라고 있단다.[2] 아마도 "늡"이란 비탈이 심한 것을 말하는 사라진 우리말이지 않을까한다. 晩霜峰(만상봉)을 또한 늡서리라고 하니, 이는 분명 訓寫한 글자이리라. 각주 1千爀, 조선말 地名. vol.5(6), 11 (1937). 각주 2오창명, 『제주도 오름 이름의 종합적 연구』(제주대학교 출판부, 2007) 2009. 11. 18.
요녕반도 개주에 있던 신라새(新羅塞) 신라새가 요녕반도에 있습니다. 분명 신라의 군사가 주둔했던 곳이라고 봅니다. 주해도편 권1 에 있는 지도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하실수 있고 170쪽입니다. 금사 권133입니다. 至是, 斡罕始自為都元帥, 辰嘉為都監, 擁衆東還, 至臨潢 府 東南新羅寨. 200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