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잡동사니/역사 논설428 살수(薩水)란 성(城) 주변을 흐르던 자연 해자(垓子)이다. 살수(薩水)를 많이 말하기를 청천강이라고 합니다. 그 근거로는 아래 삼국사기 기록입니다. 삼국사기 상주(尙州)에 속한 군현 중에 삼 년군은 본디 삼년산군인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의 보령군이다. 영현이 두 개가 있다. 청천현은 본디 살매현인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으며, 지금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三年郡 本三年山郡 景德王改名 今保齡郡 領縣二 淸川縣 本薩買縣 景德王改名 今因之) 살매(薩買)란 이두자로 푸른물, 즉 청천(淸川)이란 뜻을 가진다는 것이죠. 그 러나 신라의 상주(尙州)가 현재의 청천강 유역이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살매(薩買)가 청천(淸川)이라고 김부식이 써 놓고서는 살수(薩水)는 어딘지 모르겠다고 할 만큼 김부식이 어리석지는 않았습니다. 삼국사기에서 살수(薩水)를 모르는 지역이라고 한 .. 2012. 6. 6. "배달"이란 단어가 송나라 사서에서 발견되다. 근대의 단어라고 우기는 매국강단사학자들은 꼭 보시오. "배달"이란 단어가 송나라 사서에서 발견되다. 근대의 단어라고 우기는 매국식민강단사학자들은 꼭 보시오. 여러분 기뻐하세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드디어 송(宋)나라때 쓰여진 로사(路史)에서 "배달" 두 글자를 찾았습니다. 환단고기 규원사화에 나온 배달이 근대의 단어이므로 이 두 사서가 근대의 저작물이라고 하는 매국강단식민사학자들이여... 이것을 보고 반성하시오... 路史 卷24 檀 武王時有檀伯達地志瑖丘檀城古灌檀也瑖丘今隶兖有檀鄉(輿地廣記)或作壇 단국(檀國)은 무왕(武王) 때에 檀, 즉 백달(伯達)이 있었다. (이하 해석못합니다 ^^) 위에 분명히 박달나무 단(檀)자 뒤에 백달(伯達)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이는 지나인들이 檀의 우리나라 발음인 "박달" 혹은 "백달"을 뒤에 덧붙여 부연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 2012. 6. 6. 고대의 탁록은 현재 하북성 보정시 래원현 위 지도를 보면 현재 탁록(涿鹿)은 과거의 지명이 보안(保安)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대에 탁록(涿鹿)이 어디에 위치해 있었는지 추적해 보도록 합시다. 한서 권 28 상권 『涿郡....涿桃水首受淶水分東至安次入河應劭曰涿水出上谷涿鹿縣師古曰淶音來』 탁군 탁현에는 도수(桃水)가 래수(淶水)를 받아 나뒤어 동으로 흘러 안차(安次)에 이르러 강으로 들어간다. 응소(應劭)가 말하기를 탁수(涿水)가 상곡군(上谷郡) 탁록현(涿鹿縣)에서 나온다. 즉, 상곡군 탁록현의 위치는 탁군 탁현에 흐르는 탁수의 상수원이라는 것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듯이 탁현을 지나는 강은 현재 북거마하(北拒馬河)인데 이것이 바로 응소가 말한 탁수(涿水)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이 북거마하의 상류가 어딘지 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를.. 2012. 6. 6. 대한민국사 짱깨열전 짱깨국에는 원래 미개하여 왕이 없었는데, 우리의 조상 신시국의 장수 중에 소전이라는 자의 서손 헌원이 외양간의 가축을 잘 키우지 못하여 쫓겨났는데 그가 서쪽의 땅에 이르렀다. 그 땅에 왕이 없자 헌원이 외양간의 가축을 잘 키우므로 그 땅 백성들이 헌원을 왕으로 삼았었는데 이는 그들이 그때까지도 가축을 키울줄을 모르고 항상 사냥에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하늘의 자손이었는데 서쪽땅의 사람들은 하늘의 자손이 아니었다. 그 땅에 헌원이 도착하자 거기에서는 홀로 헌원만이 하늘의 자손이므로 그 나라 사람들이 헌원을 일컬어 천자라 하였었다. 이후로 그들의 왕을 일컬어 천자라 하는 관습이 생겼는데 이는 그들의 첫 왕이 천손인 우리나라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기원전 2세기에 이르러 헌원의 자손을 몰아내고 서쪽의.. 2012. 6. 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