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잡동사니/역사 논설

발음이 비슷한 대요수(大遼水)의 후보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15.

1. 요순시대: 요수(饒水)

탁군(涿郡), 요양현(饒陽) 應劭가 말하기를 요하(饒河)의 북쪽이라고 했다.



2. 하 은 주 춘추 전국 진 한 시대: 요수(潦水)와 요수(要水)

* 요수(潦水): 현재 백하(白河)

<<산해경>>


潦水出衛臯東東南注渤海入潦陽


요수(潦水)는 위고(衛臯) 동족을 나와서 동남으로 흘러 발해로 물을 대고 또한 요양(潦陽)으로 들어간다.



<<요사지리지>> 서경도


奉聖州....龍門縣, 有龍門山, 石壁對峙, 高數百尺, 望之若門, 徼外諸河及沙漠潦水, 皆於此趣海.


봉성주 용문현에는 용문산이 있다. 석벽(石壁)이 서로 마주보고 우뚝 솟았는데 높이가 수백 척이고 서로 바라보기를 문과 같다. 요(徼) 밖의 여러 강들 즉 사수(沙水), 막수(漠水), 요수(潦水) 등이 모두 용문산에서 바다를 향해 간다



* 요수(要水, 要服의 경계가 되는 강물?): 현재 난하 서쪽 지류

<<한서>>


漁陽郡, 要陽


어양군 요양현



<<수경주>>


濡河... 又東南流, 右與要水合, 水出塞外, 三川竝導, 謂之大要水也.


유하(濡河) 즉 유수(濡水)는 동남으로 흘러 오른쪽으로 요수(要水)와 합류하는데 요수(水)는 새밖을 출발하여 3개의 하천이 같이 나오는데 그것을 대요수(大要水)라 한다.



3. 魏 이후

현재의 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