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가 얼마나 싫었으면... 예수안믿고 지옥가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올까?
예수 안믿고
지옥 가겠습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참으로 이기적이다.
저 길거리가 자기네들 것이라도 되는가?
조용히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왜 시끄럽게 떠들고 난리들인지...
그냥 조용히 자기들의 교리를 전하면 안되는가?
대학도서관에 가보면 더 가관이다.
왜 시험공부하는 사람붙잡고 예수믿으라고 지랄을 떠는지 모르겠다. 남의 공부를 방해까지하면서...
도서관에 예수쟁이가 이렇게 말했었다.
"시험보다 예수믿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너한테나 그렇지...
종교를 가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보다 A+ 맞는게 더 중요하다.
그런데 저 사람들이 하나 모르는게 있는데...
예수 안믿는다고 꼭 지옥가지 않으며
예수 믿는다고 꼭 천당가는 것은 아니다.
이런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
아주 작은 교회의 평신도가 있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저세상으로 가게되었는데...
이 평신도는 살아있을때 착한일을 많이 하여 천국으로 가서 예수님을 만나 보게 되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평신도를 보고도 본체만체 하는 것이었다. 평신도는 너무나 서운해 있었지만 참았다.
그런데 어느날....
목사가 죽게되어 천국에 오게되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천국에 온 이 목사를 보고 아주 반갑게 맞이하며 잔치를 열었다.
샘이 난 평신도는 이렇게 예수님께 말했다.
"제가 천국 처음 왔을때는 본체만체 하더니, 목사가 천국오니 잔치도 열어주시는군요. 사람을 차별하시는겁니까?"
예수님이 이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평신도 중에 천국 온 사람은 지금까지 아주 많았지만,
여테까지 목사 중에 천국 온 사람은 저기 저 한사람밖에 없어서 너무 좋아서 그랬단다"
ㅋㅋ
예수 믿는답시고 교회 다녀도 못된사람들 많다.
예수 안믿어도 착한사람들 많다.
전자(前者)는 지옥가고 후자(後者)는 천국간다. (개독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ㅠ.ㅠ )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다만 내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