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잡동사니/남당사료

本紀新編列傳(p54) - 갈사태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18. 11:29
本紀新編列傳

p54

曷思太后曷思王女也. 柳花生金蛙子曷思王解素(?)明王在扶余時曷思王庇護之及南來承嗣. 帶素立數窘明王, 曷思王諫止之且又, 以曷思太后送之作親. 戊申生再思後又生公主五人而明王崩欲殉之, 松太后止之曰汝若殉之兩國不睦乃使大武神王復娶之而生好童太子及公主五人而卄四年丙申崩春秋七十七國祖立追尊爲曷思宮神太后.

갈사태후는 갈사왕의 딸이다. 유화와 금와왕 사이에 태어난 갈사왕 해소는 (유리)명왕이 부여에 있을 때 갈사왕이 비호하여 남쪽으로 와서 후계자를 승계하였다. 대소가 왕으로 서자 (유리)명왕이 약간 고생하였다. 갈사왕이 간언하기를 멈추었는데 다시 용서하였다. 이런 까닭에 갈사태후를 보내어 다시 친하여졌다. 무신(A.D.48)년 재사(신선명선제 : 태조대왕의 부친)를 낳은 후에 공주를 5명을 낳았는데 (유리)명왕이 돌아가시자 따라 죽으려고 했다. 송태후가 따라 죽으려는 것을 막으며 말하기를 네가 만약 따라죽으면 양국이 반목하게 된다. 이에 대무신왕으로 하여금 다시 장가들게 하여 호동태자와 공주5명을 낳았는데 (신선명선제) 24년 돌아가셨다. 춘추 77세였다. 국조왕(태조대왕)이 추존하여 갈사궁신태후에 세웠다.
* 송준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31 06:42)